김동하 원장님이 공저자로 참여한, 어깨통증에 대한 침도 치료의 안전성 및 유효성 연구가
SCIE급 학술지인(Journal of Pain Research)에 올랐습니다. 
이 연구는 25개 기관이 참여한 후향적 연구로, 346명의 증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견비통 치료에 있어서, 침도 단독 시술 혹은, 침도와 침, 물리치료 등의 복합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연구하였으며,
유효성에 대한 여러 평가중, 통증 지표인 NRS 지표의 치료 횟수에 따른 변화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처음 내원시에 NRS는 5점 내외(하나도 아프지 않음 0~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통증 10) 였는데, 치료 횟수를 거듭하며 NRS는 하강하였고, 5회 치료시
특히 단독 침도 시술시에는 2점대로 줄었습니다. 
이 외에도 관절의 운동범위를 나타내는 ROM 및 여러 다른 평가지표인 SPADI 등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유효한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안전성에 대한 연구에서도, 침도 치료후 멍과 피로감 같은 가벼운 부작용만 있었으며, 아이스팩과 같은 간단한 처치로 해결되어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침도치료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근거자료로 쓰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연구는 침도 치료에 대한 연구 중, 국내뿐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도 처음으로 2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한 치료기록입니다. 
침도치료에 대한 연구 중 이처럼 규모가 큰 연구에 공저자로 참여하게 되어 무척 영광으로 생각합니다.